헬스체중감량 배 나온 당신, 일단 걸으세요

헬스체중감량

배 나온 당신,일단 걸으세요

 

체중 100정도 나가다가 80킬로까지 감량했습니다.

운동이 먹는걸 이길순 없습니다. 해보고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식이가 최우선.... 그다음이 운동... 

보통 걷기로는 안됩니다.
하루에 20키로 이상을 걷고
식사도 현미위주로 소식한 결과입니다.

다이어트는 의지가 최우선입니다. 
시작하면서 저울 사서 밥량 딱 재어가면서 퍼서 먹고 반찬도 야채와 기름기적은 단백질로 바꾸고
운동은 처음엔 하루 4-6킬로 걷기만 한달정도 하다가 인터벌로 바꿔서 걷다가 뛰다가 걷다가 뛰다가
80중반부터는 유산소는 30분정도만 하고 스쿼트 크런치 클랭크등 다양한 근력운동 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건 일주일에 한번 먹는 치팅데이로 극복.... 

살빼려고 헬스를 다녀보니까 

솔직히 살빼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몸짱이 되기는 힘들더라구요. 

직장다니면서부터 허리사이즈가 크게늘어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막상 일다니면서 운동하려니까 근력은 힘들고 귀찮아서 

주로 러닝머신 위에서 걷거나 뛰는 위주로 했는데 두달쯤 되니까 

몸이 가벼워진게 체감이 되더라구요 

허리사이즈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살빠진게 눈에보이니까 운동욕심이나서 몸도 만들어보려고 

근력운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건 잘 안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는 당이 남으면서 이게 체지방으로 쌓이는건데 

매우 단순하게 먹은 열량보다 소모열량이 높으면 결국은 체지방이 줄어들잖아요
자기전에 먹었기에 살찐다가 아니라 그냥 많이 먹었고 소모가 적었기때문에 살이 찐거에요
실제로 잘때 소모되는 열량이 생각외로 높기 때문에 

어설프게 일어나서 군것질 할바에는 오랜시간 자는게 훨씬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요
어떤 멍청한애들은 자기전에 먹어 살찐다느니 

하루가 지나서 먹으면 살 안찐다느니 하는 사람도 있는데 고등교육 받았으면서 왜 저러는걸까요 

저는 일단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할때 다이어트 목적보다 

건강해지기위해 하루에 1시간정도 걷기를 시작했죠
마가루와 우유를 식사전에 한잔마시고 양배추를 반찬으로 해서 

저녁을 오후6시에 먹고 8시에 걷기운동을 했습니다
대략 2년간 했는데 120kg에서 78kg까지 빠지더군요^^;;
걷기운동은 같은 곳을 날마다 걷는것이 아니라 

동네주변을 탐험하듯이 가고싶은 곳으로 계속 다녔습니다 

왜냐면 운동이 지루해지면 안하게될거같아서

제 개인적으로 생각한 운동방식이었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운동의지를 부여해서 하다보니 습관이 되었고 

그때부터는 같은곳을 돌아도 실증같은 느낌은
안들었던거 같습니다~
어쩔때는 급경사로된 언덕도 가보고싶서 오르게되고 그러다보니 산도 타보게되고...
이렇게 점점 좋은쪽으로 운동을 더 하게되더라구요
여러분도 일정한 배경이 코스로 이루어진 곳에서 걷기보다는 

자신이 현제 거주하고있는 동네를 탐험하는 식으로
흥미위주로 돌아다니시다 보면 옆동네나 

꽤 먼곳까지 걷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겠네요^^

같은부피의 근육의 무게와 지방의 무게는 대략 6배 이상 차이납니다....

몸무게가 많이 줄지 않았다고 섭섭해 하지 마세요...
근육량이 늘어 기초대사량만 늘려놔도 많이 먹는것에 비해
지방 축적이 덜된답니다.!!~+.+

결론 : 운동하면 근육늘어나고 더 많이 먹어도 됨...
반대로, 운동 그만두면, 근육량 감소 → 먹는것을 많이 줄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