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 프라이멀 ps4 버전 리뷰 후기

파크라이 프라이멀

ps4 버전 리뷰 후기

파크라이 프라이멀

4탄 까지 이어온 돌아이 악당 퇴치 게임이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른 컨셉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전의 시리즈인 파크라이프라이멀 3때보다 2년뒤에 나온 신작이죠

그러나, 이전의 시원한 미래지향적 무기들은 온대간데 없고

기원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설마... 패치나 확장판으로 sf 바꿀려나;;)

기원 전 10000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생 액션 어드벤쳐 부족 부흥 스토리의 컨셉인데요.

코끼리, 곰, 호랑이 등 동물을 길들이고 다루는 점은 비슷하지만 

시원하게 갈기던 머신건 이나

마음대로 타고 날르던 각종 탈 것들이 사라진 (매머드 등은 탈 수 있습니다) 모습입니다.

새로운 모습에 트레일러가 떳을 때 부터 

기대반 걱정반으로 나름 기대작 순위에 넣고 발매일 만을 기다렸는데

여기저기 평가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그래도 70점대 입니다)

인스톨 하면서도 불안했네요 ㅎㅎ

그래픽은 전 편 파크라이4가 워낙 훌륭해서 큰 차이를 못 느꼇지만 

파크라이 특유의 화사하고 유려한 배경으로 눈이 즐거웠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그래픽)

총기류가 빠져서 조작감을 걱정 했는데 타격감이나 창을 던지는 충격등은 생각보다

쫀득해서 타격감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기원 전 배경에 원시부족이 되어서 모험을 떠나는 것이 낯설지만

제법 흥미로웠던 플레이 였네요.

유비 특유의 초반 몰입감은 좋지만 반복적이고 의미없는 미션의 오픈월드

방식은 여전 합니다. 수집하기 좋아하고 노가다 성 플레이 즐기는 게이머에게는 역시나

최고의 게임이 될 수 있겠네요.

디비전 베타가 개인적으로는 좀 루즈해서 실망했지만
많은 분들이 잼있게 즐기시더 라구요.
유비도 디비전 믿고 설렁설렁 한건가 싶었는데
또 이번작 언어는 고증을 통해 개발해낸 고대어를 쓰는등
제법 정성을 쏟은 부분도 있더군요 

빠른이동이면 꼬신동물중에 늑대 같은거나 곰같은건 타고다닐수 있을겁니다.
전 단점으론 스토리같은데요 배경이 원시시대로 가더니 스토리도 원시시대...

단순의 그자체.. 

장점
- 방대한 맵과 자유도
- 아름다운 그래픽
- 신선한 시대적 배경 (BC10000)
- 향상된 동물들의 모션
- 전작에 비해 덜 말도 안되는 스토리
- 한글화

단점
- 거의 달라진 점이 없는 플레이 방식과 시스템
- 심심한 오픈월드
- 빠른 이동수단의 부재 (순간이동 저장 지점은 있습니다.)
- 다소 답답한 조작감
- 노가다 레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