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 시빌워 방금 조조로 보고왔네요

 

 

 

 

 

캡아 시빌워

 

 

 

 

 

 

 

 

 

 

 

 

 

 

 

 

 

 

 

 

 

 

 

아침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재밌다 한마디로 정리가 될거같네요.

비슷하게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 전작 어벤져스2에서는 조금 지루한 면을 보여줬다면

시빌워는 그러한 단점을 다 보완한거같은 재미를 선사하네요.

캐릭터 설명이야 여러 영화로 어느정도 나와서 바로 진행되는 스토리.

제가 느끼기엔  어벤져스 -> 시빌워 -> 캡틴아메리카 이런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다들 기대했던 스파이디와 예상외의 재미를 준 앤트맨이 상영시간을 잊게해주네요.

쿠키영상은 2개를 보여주더군요. 블랙팬서와 스파이더맨 내용이었구요.

스파이더맨 영화 기대치도 높아지네요. 슈트도 아이언맨이 만들어준듯한데.. 쫄쫄이로만 나와서 아쉽.

 

원작에선 그렇다고는 들었는데, 우선 영화만 봤을땐 참 불쌍하게 느껴지네요ㅠㅠ
울트론 사건도 물론 토니가 주도하고 꼬시긴했지만 헐크도 동참했던 프로젝트인데,
헐크는 울트론 이후 나몰라라 하고 잠적한상태라 모든 화살이 아이언맨에게ㅠㅠ

 

 

 

 

 

 

 

 

 

 

 

 

 

 

 

 

 

 

와칸다에 숨어서 냉동으로 들어간 윈터솔져가 더 밉네요.
물론 이용당해서 살해했어도, 캡아와 대화중에 그래도 그것도 자신이 한일이라며
깨우친 모습이였는데, 결국 사과한마디 안하고 2:1로 다굴이나 하고

 

 

원작을안봐서 모르겠는데 원작은 토니가 더 개쌍놈으로 나온다더군욬ㅋㅋㅋㅋㅋ
전에 유투브 전력비교 영상을 봤는데 화력으로만 놓고보면 아연맨쪽이 훨씬 유리하나 결속력이 부족해서 결과가 어찌될지..라는 영상을 봤는데 맞는것 같아요 ㅎㅎ
애초에 블위는 토니안좋아했고 캡틴편이었죠 다만 가치관이 달랐을뿐..
토니가 울트론때 너무 대형사고를 쳐서 없는 신뢰도를 더 잃은듯..
남은게 로디뿐이긴 하지만 흘러가는거보니까 스파이더맨도 토니빠가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