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쇼핑이나 진열장들을 보며 드는 생각
피규어
쇼핑이나 진열장들을 보며 드는 생각
짤방은 길티기어XX의 마지막 보스 이노. (cv : 이노우에 키쿠코)
이노의 실제모델은 1978년생 일본의 여가수 시이나 링고 입니다.
[2008년 맥스팩토리 제작]
보통 중고로 나오는 피규어들 시세를 보면 국내보다 직구로 더 싸게살수 있는데요.
해외배송비 포함해도 국내시세와 동일 혹은 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것도 많습니다.
더구나 직구는 국내샵이나 장터에서 못구하는걸 구할수 있는 매리트가 있죠.
국내 피규어샵은 들여온 가격에 인건비등 기타비용이 추가로 붙어 현실적이지 못한 가격이 많습니다.
물론 장터도 중고시세라고 저렴한것은 아니고 비싼것도 많습니다.
장터는 저렴하게 살수 있는 기회도 있으나 저렴한 쿨매물은 올라온지 바로 매진되니 그것도 경쟁이 심함..
정해진 시간에 약간의 검색을 통해 내가 원하는것을 구매하는것은 직구가 정답..
다들 아미아미를 추천하는데요.
아미아미는 신규 발매 피규어의 예약및 구매는 원활하므로 추천하지만
발매된지 좀 된 피규어를 구매하는 경우엔 리스트에 있어도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비추입니다.
아마존 발품이나 라쿠텐 발품도 괜찮습니다.
전 아미아미하고 라쿠텐, 일본 야후옥션등에서 주로 거래합니다.
피규어 수집에 앞서 한가지 염두할것은
예쁘고 귀엽다고 무조건 사다가는 나중에 변심이나 취미를 접을때 처리문제가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방의 공간이나 자금의 압박도 심해지고...
나중에 충분히 처리할수 있을정도의 분량만 장만하는게 제일 좋죠.
특히나 피규어 구매인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뭐 노트북이나 하드, 램같은거 파는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거죠.
장터가봐도 올라온 매물의 거의 70% 정도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그럼 그날 안팔린 매물은 다음날 다시 올라오고 그날도 안팔리면 다음날.. 이런식으로 나가다 안팔리면 결국 현자타임이 오기도 합니다.
내가 이걸 왜샀지 하는 후회감도 들때가 있구요..ㅎㅎ
저는 스케일만 모으는데 지금 10체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10체에서 변심으로 몇개 분양하면 이대로 가다가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몇개 구매해서 10체를 넘기지 않죠.
이러니 공간도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고 비용의 부담도 적네요.
근데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고
피규어도 처음입문할때는 작고 저렴한거 몇개 사지만
점차 스케일이 넓어지고 피규어의 매력에 빠지면 넨도부터 시작해서
피그마, SHF. 스케일, 핫토이등으로 진화하기도 합니다.ㅎㅎ
그외 아존돌이나 보크스 DD 등..ㅠ
저도 처음에는 8천원짜리 작은거 하나 뽑기 피규어를 구입 했는데....
원하던게 안나와서 다음날 다시 구입했습니다. ㅡ_ㅡ;;
그 다음부터는 뭐... 한개씩 한개씩 증식을 하더라구요. 협소한 공간?
일단 구입하면 놓을 자리를 어떻게든 만들게 됩니다.
일단 처음 한개를 구입하면 그 다음부터는 그냥 증식 입니다. 피규어 모으다가
건담에도 손을 대고....뭐 그것도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서 이제 더 이상 손을 댈수 없게
되었지만요...
취미생활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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