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틀리를 묻겠다는 백만장자의 도발 : 장기기증에 대한 노이즈 마케팅

 

 

 

 백만장자의 도발

   밴틀리 : 장기기증에 대한 노이즈 마케팅

 

 

 

 

 

 

 

 

 

 

 

 

 

 

 

 

설령 부자 중에 부정축재로 번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해도,

단 한 사람의 착한 사람이 저 캠페인 덕분에 장기기증을 받고 살 수 있다고 해도

장기기증은 돈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헤택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장기기증을 장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회의적인 생각은 스스로에게 안좋습니다. 반대로 소소의 긍정적인 사안도 있습니다. 

애초에 장기를 기증하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죽어가는 도중에 스스로의 몸을 수술대 위에 10시간 넘게 눕혀놓고

기계로 억지로 삶을 이어가면서 장기를 하나하나 꺼내가게 합니다.

이건 평범한 일이 아니에요. 매일같이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일은 철저히 무시하면서 어두운 곳만 보고

세상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동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 자신이 세상의 어둡고 더러운 면인거에요.

 

기사로 나온다는건 그게 일상적인 일이 아니라는 걸 말합니다.

대부분의 이식이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진행되고 있는데

저런 특별한 '범죄' 를 예를 들어 더럽다고 하는건 이치에 안 맞습니다.

범죄자가 섞여있는 한국인도 더러운 민족인가요?

 

 

한국은 정부기관(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장기이식을 관리합니다.

가족이나 친지에게 1:1로 주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일반 기증은

정부에 등록된 순서대로만 이식 가능합니다. 기증자는 누구에게 주는지 알 수 없이 기증하고,

이식받는 사람도 누가 어떻게 주는지 모르고 받게 됩니다. 

친족이 아니면 특정 대상에게 기증할 수 없어요.

장기 매매는 불법이고, 한국 병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어떤 병원도, 어떤 의사도 이 절차를 벗어나서 수술 못합니다. 

그래서 중국 가서 이식받는 거에요. 한국 내에서는 순서 기다려야 하니까. 

알아보지도 않고 세상을 더럽다고 생각치 마십시오. 본인의 생각만 더러워집니다.

 

 

 

 

 

 

 

 

 

 

 

 

누구는 저차사려고 필요한 단 10%로 안되는 돈때문에 죽고사니까

그런사람들이 보면 욕하지않을까요 
tv중계까지하면서 
돈으로인해서 자신의 삶에 한계를 느꼈을때 그사람앞에서 돈으로 장난질한다면 당연 욕하겠죳

 

 

 

시끄럽게 알리면서 하려는게 저 100만장자의 의도인데???ㅋㅋ

장기기증 캠페인 노이즈 마케팅 이라잖아요.

그리고 꽤나 적절했다고 봄. 대중들은 저 정도의 쇼킹함이 아니면 관심을 못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