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농협을 사용 안하는 이유

 

 

 

 

 

 

농협을 사용 안하는 이유

 

 

 

 

 

 

 

 

 

 

 

 

 

 

 

 

민주주의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사례죠. 농협의 토대는 조합원들의 표에 의해 조합장이 바뀌는 민주주의식 방식입니다.
일반 주식회사들과는 1표의 개념이 다른게 다른 곳은 돈=표지만 농협은 조합원=표입니다.
과거 우리나라 정치판이 엉망이었을 때처럼 한표라도 얻기 위해 온갖 금품선거가 판치고 그러다 보니 난리죠. 더 문제는 그걸 감시해야하고 그걸 표로 심판해야할 조합원들이 그런데 무지하다는데 있습니다. 오히려 선거때면 뭘 받으니 좋다고 말하는 모 어르신들도 봤습니다. 이러니 바뀌지 않고 계속 이러는 거죠.
농민들이 맨날 피해당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피해자면서도 가해자입니다. 조합장을 본인이 뽑는데 누굴탓하는것도 좀

 

 

 

 

농협 동네마다 조합장 선거를 해요. 보통 수억씩 쓴답니다. 어디에 쓸까요? 그렇게 쓰고도 당선되면 연임도 가능하기 때문에 두고두고 해먹지요. 해당지역조합의 모든 운영권을 단 한명의 조합장이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당선만되면 그 동네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됨. 두고두고 해먹을 수 있음. 모든 전권에 개입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 직원꼽는거 이런건 일도 아님. 실제로 선거에 온갖 권모술수가 동원됩니다. 정치권의 그 선거와 다를게 없음

 

 

농협 개인정보유출 크게 터졌을때.농협에 공과금 납입하러 간적이 있는데.은행내부에 큰현수막이 걸려있었답니다.
내용은 잘기억은 안나지만 고객님이 잘못하면 우리도 어쩔수없다는 뉘앙스 글이였어요.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담부터는 농협 다시는 이용안합니다

 

 

 

 

 

 

 

 

 

 

 

 

 

민주주의의 주권자인 국민이..
협동조합의 주권자인 조합원이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죠..
외국의 사례들을 보면 협동조합은 아래에서 만들어집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서 협동조합이 되죠.
근데 농협은 위에서 만들었죠. 그래서 내부적으로 조합에 가입한 사람들이 무지합니다. 그러니 돈선거가 판을 치고, 결국엔 조합원 등쳐먹는 협동조합이 된거죠. 보면 아주 웃긴 경우들 많습니다.
꼬박꼬박 대출금 갚아나가던 농민돈을 중간에서 가로채서..전산상에는 대출금 하나도 안갚은것처럼 된 사례들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