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셰프 : 억지웃음없는 자아성찰 요리영화

 

 

더 셰프

: 억지웃음없는 자아성찰 요리영화

 

 

 

 

 

 

 

 

 

 

 

 

 

 

 

 

개봉한지는 좀 된거 같은데..
대구에 개봉관이 적고..

매번 아침 일찍이나 밤 늦게 있어서 못봤는데..

오늘 별 생각없이 극장 들렸더니 상영 10분전이더군요..

바로 표 끊고 봤습니다

 

 

 

일단.. 요리 영화는 아닙니다..

전 처음에 보고 심야식당이나 고독한 미식가 처럼 요리 장면이 많이 나올줄 알았어요

소위 말하는 위꼴장면이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런 장면은 적다 못해 그냥 없습니다

 

 

 

 

 

 

 

 

 

 

 

 

 

영화 보면서 입맛다실 일 전혀 없네요

그냥 주인공이 요리사일뿐 요리 모습은 거의 안나오는 그냥 코미디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줄거리 한 번 보면 다 예상가능한 스토리구요

웃음은 적당합니다.. 억지웃음이 없다는게 좋았네요

 

분자요리 먹으러 가는 씬에서
저는 진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사랑은 타이핑 중>도 재미나게 봤었는데
<쉐프>도 대성공입니다

 

 

 

엔젤스 셰어나 미드나잇 인 파리 같은 약간 가벼운? 마이너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