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과 노력의 차이 : 마리텔에서 안정환이 말했던 것처럼

 

 

 

재능과 노력의 차이

 

: 마리텔에서 안정환이 말했던 것처럼

 

 

 

 

 

 

 

 

 

 

 

 

마리텔에서 안정환이 말하길..

중국에서 뭐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축구를 잘하는 사람일 수 있다..라며..

기회,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비슷한 말을 하는데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

예를들면.. 지구 최강의 파이터라는

효도르가 우리가 알기로 세계 최강이였지만. (그 당시..)

어느 곳에서 밭을 갈던 일반인이 효도르랑 싸우면 이길 수도 있다는 거..

(이러면 또.. 절대 훈련받은 효도르를 이길 수 없다..
이딴 소리 나올텐데.. 걍 넘어가요. 핵심내용만 파악..)

 

 

 

 

 

 

 

그니깐.. 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 세계에 숨어 있는데..

그 특성을 살리지 못한다.. 이 말..

비슷한 거로는.. 한국의 앨리트 체육..

한국 올림픽 출전 선수들 보면 태릉이나 선수촌에서만 나가죠..

근데 유럽은 안 그렇단 얘기죠..

현직 경찰.. 현직 의사가

조정선수, 펜싱선수로 나와서..

그 것도 금메달을 딴 다는 얘기거든요.

생활 체육에서 가능성을 발견해서

실력만 있으면 자기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또..

서양의 한 나라는 한가지 과목을 잘하면

그 것에 대해 파고들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주는 반면에

한국에서 한과목만 잘하면

"다른 과목이 부족하구나"라며 다른 과목을 시키거든요..

이런 식의 교육환경과 사람들의 인식이..

저 위의 마라톤 선수처럼..

자기 자신의 재능을 못찾게 만든다는 것이죠..

뭐 .. 이야기가 딴데로 샜는데

평소에 하던 생각을..

안정환도 하고 있어서 신기했는데..

저런 마라톤 선수의 예까지 나오니..

뭔가 생각이 명확해졌음..

 

 

 

 

 

 

무조건 한국식 교육 탓 뿐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형편이 어려워서 운동을 하고 싶었는데 못하는 그런이유라면

지원과 교육기회를 마련하는것도 좋죠
그리고 여러 직업군에 체험기회를 주는것도 그런데

요즘 시대상에서 선호하는 직업이 분명하고
3D업종을 기피하는데 적성찾기도 쉬운게 아니고

그걸 모두 체험해보기엔 실질적으로 불가능하죠
그리고 운동을 예로 보자면 대부분의 이름좀 있는 운동들은 대부분
어려서 부터 조기 교육으로 시작하고 실력을 키워나가는데
갑자기 뛰어든 경쟁 체제에서 들이는 노력과 비용 이런걸 고려해볼때
중간에 오랫동안 하던일을 포기하고 이직을 하기가 쉬운건 아니라는거죠
자신의 몸이 저 운동을 하기 맞는 나이인가 혹은 전성기인가도 따져봐야 하구요
또 그렇게 이직해서 잘된 케이스가 많은것도 아니구요

 

 

 

 

 

시도와 도전의 기회조차 탄압당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3자입장들은 부정한 관점으로 바라보도록 세뇌당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개념이해도 안되는 어려운 이야기에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사회구성원들에 대한 개념자체가

너무도 단순하고 기계적으로 고정되어 왔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유사국가에선 개개인의 재능과 개성을 발전시킬수 없습니다

남들과 다르고 남들보다 뛰어난사람들에게

절대 자신들의 값어치를 나눠주지 못합니다

 

 

 

 

나눠줄 값어치도 없는 사람들의 집단이니까요

이 나라의 미련한사람들에겐 충격과 공포가 필요합니다

짐승에게나 허락될 최소한의 권리만 쥐어줬더니 정말 짐승들이 됐어요

이 사람들은 개념이해가 안되는겁니다

사람몸뚱이는 다 똑같은데 누구는 재능을 타고나고

누구는 노력해도 안되는 '현실'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아요

받아들이고 양보해야할 자신들의 최소한의 권리도 없는 멸종위기의 짐승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