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황금레시피 육개장 끓이는법 맛있게만드는법 : 자취생 간단요리 3화

 

 

 

육개장 황금레시피

육개장 끓이는법 맛있게만드는법

: 자취생 간단요리 3화

 

 

 

 

 

 

 

 

 

 

 

 

 

 

 

 

 

 

안녕하세요

총각쌤입니다

전날 숙취에 쩔어 있을때...

피곤에 쩔어서 고기가 필요할 때

여러분들은 얼큰하고 시원함을 찾으시겠죠?

그래서, 제가 또 먹었습니다

우리사이에...

이쯤되면 긴말 필요없죠?

바로 요리 안내 들어갑니다

 

 

 

 

 

 

 

 

 

 

 

 

 

 

 

 

육개장 황금레시피 1

고기

 

 

 

 

사실, 고기는 마트에 파는

국거리용 소고기를 준비했습니다

다들, 양지고기를 삶아서 쓰시겠지만

... 우리에겐 그런 고급지고 힘든 요리는 안됩니다

비록 때깔이 비싸보이지만,

구워먹어도 될듯하지만

... 꾸욱 참고 끓입니다 안타깝지만 참습니다;

 

 

 

 

 

 

 

 

 

 

 

 

육개장 황금레시피 2

재료

 

 

 

재료는 특별한게 없습니다

위에 고기를 참기름과 약간의 소금 간장에 절였다가

한번 삶습니다

삶는 물은 절대 버리지 말고 육수로 써야해요

삶은 고기를 다시 꺼내는 이유는

텁텁함이라고 해야하나?

찢기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 육질을 느끼기 위해서고,

다른분들은 그냥 다 때려넣고 끓여도 좋습니다

 

 

 

 

 

 

 

 

 

 

 

 

 

 

육개장 황금레시피 3

매콤

 

 

 

저대로 그냥 끓인다면 갈비탕 국물이 탄생할겁니다

물론 그 자체로도 환장할 맛이지만

우린 얼큰함을 원하기때문에

고춧가루와 약간의 참기름으로

고추기름 생성을 시작합니다

 

 

 

 

 

 

 

 

 

 

 

 

 

 

 

 육개장 황금레시피 4

볶기

 

 

 

그럼 이제 위에 나열한 재료들 있죠?

물론... 무를 먼저 넣고 볶아서

익혀야겠죠. 순서라는게 있으니까요

그러나.. 우리에겐 그런거 없어도 비슷합니다

제 혀는, 막혀이므로... 이미 이렇게 먹어도 맛나므로..

요리라는건...

재료를 막 때려넣으면 넣을수록 환상적인 맛을 냅니다

그래서, 일단 다 때려넣고

맛이 배도록 볶아줍니다

 

 

 

 

 

 

 

 

잠깐, 총각쌤 꿀팁!

 

일단, 국물요리에는 콩나물과 무

이 두가지는 다다익선이죠. 많이 넣을수록

달고 시원한 맛을 냅니다

 

 

 

 

 

 

 

 

 

 

 

육개장 황금레시피 5

끓이기

 

 

 

 

볶았으면 이제 끓여야죠

무가 좀 부족해 보여서

조금 더 넣어봤습니다만,

제법 국물빛깔이 돌죠?

이대로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육개장 황금레시피 6

개운함? 칼칼함?

 

 

 

 

 

마늘의 용도는 다양합니다

갠적으로, 비린맛 잡기엔 적격이고

끝맛이 부드럽고 은은하며

깊은 맛에는 마늘만한게 없더라구요

여기에서 고추를 더 넣을 분은 더 넣어도 좋구요

던, 그냥 마늘로 간단하게 마무리를 하려구요

 

 

 

 

 

 

 

 

 

 

 

육개장 황금레시피 7

막판 피니쉬

 

 

 

 

이제 최종적으로 5분정도?

조금만더 끓여서 각 재료와 국물에

마늘향이 번지면서 어울러 지길

기다려 봅니다

이쯤되면 이제, 상차리기와

데코레이션을 준비해야겠죠

 

 

 

 

 

 

 

 

 

 

 

 

 

 

 

 

 

 

 

 

 

 

 

 

있는거 없는거 꾸며본다고

좀 늦는 바람에... 좀 식어서

때깔이 많이 죽었네요;

 

 

 

 

 

 

그럼 간단하게 레시피 결론을 내볼까요?

 

1. 고기 밑간

2. 고추기름만들기

3. 재료넣고 볶기

4. 물부어서 끓이기

5. 마늘넣고 마무리

 

 

참 쉽죠?

 

 

 

 

 

 

 

양을 좀 많이 넣는 바람에...

삼시세끼 육개장만 먹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국물때문에

질리지가 않아요

전 집에 손님이 오면

항상 재료를 때려넣고 육개장을 끓이죠

부대찌개와 쌍벽이랄까요?

 

이대로 장사할까 도 생각합니다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요리

앞으로도 자주 해먹어야겠습니다

단점은,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고추기름 코스는 빼고 고기탕느낌으로만 먹죠;

다음엔 고기국으로 글을 써볼께요 ㅎ

 

 

 

 

 

 

혀와 뇌수를 항상 자극하는 남자

총각쌤이 NO총각이 되더라도

여러분들에게 꿀정보를 계속 싣어나르겠습니다